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 "4월 결별 후 홀로 귀국…조만간 현역 입대할 것"

입력 2016-12-06 16:28 수정 2016-12-06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 A 방송 캡쳐)
(출처=채널 A 방송 캡쳐)

정유라 남편으로 알려진 신주평이 각종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주평은 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종합뉴스'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신주평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제기한 '병역 혜택 의혹'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공익근무 요원 대상자가 아니다. 현역 판정을 받았으며 한 차례 입대를 연기했을 뿐이다"라며 "조만간 정정당당하게 군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이트클럽 호객꾼'이라는 설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신주평은 "나이트를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라며 "잠깐 통신업체에서 일한 사실은 있다"라고 털어놨다.

정유라와의 관계도 언급했다. 그는 "2014년 말 아이가 갑작스럽게 생겨, 2015년 초 정유라와 결혼했다"라며 "2014년 12월부터 함께 독일 생활을 하다가 잦은 다툼 등으로 올해 4월 헤어지고 혼자 귀국했다"라고 말했다.

신주평은 정유라와 사이에 한 살 남짓한 아들을 둔 상태다. 그는 "해외에 있으니깐 쉽게 보기 힘들다"라며 "상대 변호사 만나면서 그것에 관해서 조율하고 있으며, 정유라와 한두 달 전 통화로 아이 보는 문제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라고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유라 전 남편 신주평은 2013년 9월 정유라와 지인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14년 12월부터 독일에서 동거를 하며 아이를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순실은 둘 사이를 강하게 반대했으며, 아이가 생겼을 당시 낙태를 강요하기도 했다고 신주평 측은 주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45,000
    • -0.25%
    • 이더리움
    • 3,255,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33,000
    • -1.57%
    • 리플
    • 714
    • -0.42%
    • 솔라나
    • 192,500
    • -0.77%
    • 에이다
    • 473
    • -1.46%
    • 이오스
    • 640
    • -0.47%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4%
    • 체인링크
    • 15,240
    • +0.4%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