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파견검사 인선 후 검찰수사 기록 사본 받아 검토”

입력 2016-12-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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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조사를 박영수 특별검사와 함께 할 파견검사가 인선되면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 특검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파견검사 인선 후 검찰수사 기록 사본을 받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전날 법무부와 검찰에 늦어도 특검보 임명 시한인 5일까지 검사 10명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수사기록과 자료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령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넘겨받아 사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다음 주에는 파견검사 10명을 포함, 최대 40명 규모의 파견 공무원과 특별 수사관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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