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사장단 인사… 이동호 부회장 승진

입력 2016-11-28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백화점그룹은 28일 이동호<사진> 기획조정본부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부회장 1명, 사장 5명에 대한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 발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인사에서 이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한편 박동운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와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 김형종 한섬 대표는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부사장(부본부장)도 사장(본부장)으로 승진해 기획조정본부를 이끌게 된다.

신임 이동호 부회장은 1984년 입사 이래 줄곧 기획과 재무 관련 업무를 맡아온 기획 및 재무통이다. 합리적 판단력을 바탕으로 ‘선(先)안정 후(後)성장’과 조직문화 혁신 등 정지선 회장의 경영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해 경영 판단과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장급 승진자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단행됐으며 현대백화점그룹은 후속 정기 임원 인사를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16,000
    • +2.25%
    • 이더리움
    • 4,357,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86,600
    • +4.69%
    • 리플
    • 638
    • +5.11%
    • 솔라나
    • 204,300
    • +6.35%
    • 에이다
    • 529
    • +5.8%
    • 이오스
    • 745
    • +8.76%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13%
    • 체인링크
    • 18,810
    • +7.18%
    • 샌드박스
    • 434
    • +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