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위너 전격 탈퇴…YG엔터테인먼트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4인 체제로!"

입력 2016-11-25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남태현 인스타그램)
(출처=남태현 인스타그램)

정신적인 건강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남태현이 결국 위너에서 전격 탈퇴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올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던 위너는 안타깝게도 멤버인 남태현 군의 심리적 건강 문제로 지난 몇 달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면서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심리적 문제인데다 회복과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 남태현과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YG는 "본인으로 인해 팀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 남태현의 무거운 부담감과 데뷔 2년차인 위너의 활동이 더 이상 중단돼서는 안된다는 판단 때문에 지난 18일을 기해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며 "비록 남태현이 위너와 함께 할 수 없게 됐지만 추후 각자의 음악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동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YG는 위너의 향후 계획에 대해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4인 체제로 활동을 본격 준비할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 4인의 위너 멤버들과 남태현에게 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95,000
    • -0.11%
    • 이더리움
    • 4,399,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4.09%
    • 리플
    • 663
    • +4.91%
    • 솔라나
    • 194,900
    • +1.04%
    • 에이다
    • 580
    • +4.32%
    • 이오스
    • 734
    • -0.27%
    • 트론
    • 194
    • +1.04%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00
    • +1.58%
    • 체인링크
    • 17,850
    • +1.94%
    • 샌드박스
    • 43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