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편의점 소액현금인출 ‘캐시백서비스’ 시행

입력 2016-11-25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이 25일부터 편의점에서 소액현금인출이 가능한 ‘캐시백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내년 1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캐시백서비스는 편의점 포스(PoS)단말기를 활용해 소액현금인출을 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로, 지난달 20일 현금IC 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를 통한 캐시백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하나은행의 캐시백서비스를 이용하면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면서 ‘체크카드 현금IC’나 ‘신용카드 현금IC’를 통해 1일 1회 최대 10만 원까지 하나은행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또 내년 1분기 중 시행 예정인 ‘금융결제원 주관의 소액현금인출 공동사업’에는 하나은행을 포함한 전 은행권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GS25’ 등 대형 편의점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긴급하게 소액현금이 필요한 경우 또는 야간에 은행 자동화기기를 찾기 어려운 경우 인근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매하면서 동시에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7,000
    • -1.43%
    • 이더리움
    • 3,462,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475,100
    • -3.06%
    • 리플
    • 721
    • -1.77%
    • 솔라나
    • 230,500
    • +0.04%
    • 에이다
    • 482
    • -2.82%
    • 이오스
    • 647
    • -3%
    • 트론
    • 221
    • +0%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000
    • -3.1%
    • 체인링크
    • 15,570
    • -6.04%
    • 샌드박스
    • 365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