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투자, 싱가포르 상장사와 드림티엔터 주식양수도 계약체결

입력 2016-11-25 09:11 수정 2016-11-25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주주 싱가포르 거래소(SGX) 상장사 일렉트로모티브로 변경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티엔터)의 최대주주인 제미니밸류제2호조합(이하 제미니투자)은 싱가포르 거래소(SGX) 상장사인 일렉트로모티브 그룹(ElektroMotive group limited)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미니투자는 보유주식인 드림티엔터 주식 232만2120주(32.12%)를 1154만8834싱가포르달러(약 95억1000만 원)에 매각했다.

이에 조합에 출자한 제미니투자 지분포함 약 18억 원의 처분이익이 기대되며 처분대가로 현금을 지급받아 투자금을 회수하거나 일렉트로모티브의 최대주주 등이 된다.

제미니투자 측은 "매각대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을지 일렉트로 모티브의 주식으로 지급받을지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리온은 지난 9월 27일에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지분 22.7%를 48억 원에 인수하는 등 현재까지 31.01%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아리온과 드림티엔터 관계자는 “금번 최대주주 변경은 드림티엔터의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드림티엔터는 해외시장 확대와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07,000
    • +2.82%
    • 이더리움
    • 3,181,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3.72%
    • 리플
    • 730
    • +0.83%
    • 솔라나
    • 182,500
    • +3.17%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4
    • +1.37%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7.15%
    • 체인링크
    • 14,210
    • -3.07%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