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순원·시인 문인수, '2016 동리목월문학상' 수상

입력 2016-11-24 16:10 수정 2016-11-25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순원 소설가(왼쪽)와 문인수 시인.
▲이순원 소설가(왼쪽)와 문인수 시인.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최근 ‘2016 동리목월문학상’에 소설가 이순원 씨, 시인 문인수 씨를 선정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1913∼1995)와 시인 박목월(1916∼1978)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6시 경주 보문단지 ‘The-K’ 경주호텔에서 열린다. 상금은 각각 7000만 원.

이순원 씨는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서 ‘소’로 등단한 뒤 현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허균작가문학상, 녹색문화상 등을 받았다. 창작집 ‘그 여름의 꽃게’, ‘말을 찾아서’, ‘첫눈’, 장편소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삿포로의 여인’ 등을 냈다.

문인수 씨는 1985년 ‘심상신인상’으로 등단해 대구문학상, 금복문화예술상, 미당문학상, 대구시문화상 등을 받았다. 시집 ‘뿔’, ‘홰치는 산’, ‘동강의 높은 새’, ‘배꼽’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97,000
    • +1.5%
    • 이더리움
    • 3,266,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1.11%
    • 리플
    • 718
    • +1.56%
    • 솔라나
    • 194,100
    • +3.08%
    • 에이다
    • 478
    • +0.63%
    • 이오스
    • 644
    • +1.74%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3%
    • 체인링크
    • 15,310
    • +3.59%
    • 샌드박스
    • 34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