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분할 재상장 위한 코스피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입력 2016-11-23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리온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은 전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고, 보통주식 1주를 10주로 액면분할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리온은 식품사업부문은 오리온으로 재상장하고, 투자사업부문은 오리온홀딩스로 변경상장하여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핵심사업에 대한 효율적 투자 및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리온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리온은 1934년 4월에 설립된 제과회사로서, 이화경 외 6명이 28.5%를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96,000
    • +2.99%
    • 이더리움
    • 3,179,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432,800
    • +4.04%
    • 리플
    • 726
    • +0.83%
    • 솔라나
    • 180,900
    • +3.02%
    • 에이다
    • 460
    • -2.13%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
    • 체인링크
    • 14,090
    • +0.43%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