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체 스마텔, 유심전용 요금제 2종… “기존 통신사 대비 30% 요금 절감”

입력 2016-11-22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뜰폰 사업자 스마텔이 출시한 유심전용 요금제가 통신료 절감 추세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텔 관계자는 “유심전용 LTE 500MB 요금제와 유심전용 데이터 LTE 11GB 요금제 2종이 지난 달 출시 후 가입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유심전용 요금제는 소비자가 가진 단말기에 유심만 개통해 쓰는 요금제 상품이다. 유심전용 LTE 500MB 요금제(9900원)는 월 1만 원도 안 되는 요금으로 음성통화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를 제공한다.

유심전용 데이터 LTE 11GB 요금제는 전화와 문자가 무제한이고, 데이터도 월 11GB까지 제공된다. 이 요금제는 월 4만4000원으로 기존 통신사의 데이터 요금제보다 30% 이상 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고명수 스마텔 대표는 “고객이 사용하던 단말기에 유심만 바꾸어 적절한 사용량과 함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심전용 요금제를 출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91,000
    • +4.14%
    • 이더리움
    • 3,205,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5.44%
    • 리플
    • 732
    • +1.95%
    • 솔라나
    • 182,700
    • +3.69%
    • 에이다
    • 466
    • +1.75%
    • 이오스
    • 671
    • +3.07%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3.65%
    • 체인링크
    • 14,320
    • +2.29%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