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ㆍ빙그레 협업 ‘바나나맛 우유 화장품’ 열흘 만에 완판

입력 2016-11-20 16:41 수정 2016-11-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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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개 추가 생산 … 판매 매장 160여개 확대

▲올리브영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바나나맛 우유 보디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올리브영)
▲올리브영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바나나맛 우유 보디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바나나맛ㆍ딸기맛우유’ 보디케어 제품의 초도 물량이 열흘 만에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올리브영은 10만 개 추가 생산에 들어갔으며, 출시 당시 전국 60여 개 매장을 현재 160여 개 판매처로 확대했다. 특히 립밤과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달콤보습세트’는 인기에 힘입어 21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자체브랜드(PB)인 라운드어라운드가 빙그레와 협업해 출시한 이 제품은 연일 판매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이 제품의 인기 요인은 품질과 더불어 바나나맛 고유의 패키지와 향을 그대로 재현해 소장가치와 가성비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올리브영의 ‘라운드어라운드X바나나맛우유’ 협업 보디케어 라인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과 ‘라운드어라운드 딸기맛우유 바이탈라이징’ 2종으로, 라인별 제품은 각각 △보디워시 △보디로션 △핸드크림 △립밤 △실속세트까지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보디워시(400㎖ㆍ8800원)’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보디로션(400㎖ㆍ9800원)’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를 꼭 닮은 귀여운 외형과 라운드어라운드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대중적인 향 조합이 이색적인 제품을 찾는 젊은 여성과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향후 소비자 반응을 살펴 추가 매장을 더 확대하고, 중국인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웨이보 등을 통해서도 제품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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