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캐나다 서부지역 첫 진출…코퀴틀람 지점 개설

입력 2016-11-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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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캐나다 ‘샹그릴라 호텔 벤쿠버’에서 진행된 캐나다신한은행의 4번째 네트워크 코퀴틀람 지점 개점식 행사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연아 마틴 상원의원, 김건 주(駐)벤쿠버 총영사, 이석근 신한은행 상임감사위원.(사진제공=신한은행)
▲18일(현지시각) 캐나다 ‘샹그릴라 호텔 벤쿠버’에서 진행된 캐나다신한은행의 4번째 네트워크 코퀴틀람 지점 개점식 행사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연아 마틴 상원의원, 김건 주(駐)벤쿠버 총영사, 이석근 신한은행 상임감사위원.(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캐나다 밴쿠버 시내 코퀴틀람 지역에 캐나다신한은행의 4번째 현지 채널이자 최초의 서부지역 영업 채널인 코퀴틀람 지점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코퀴틀람 지역은 8만 명이 넘는 교민이 거주하는 밴쿠버에서도 교민 및 이주민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신흥개발지역으로, 캐나다신한은행은 이 지역 랜드마크인 코퀴틀람 센터에 위치해 교민들의 금융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대한민국 밴쿠버 총영사관의 김건 총영사를 비롯해 브리티씨컬럼비아(BC)주 연아 마틴 상원의원, 린다 레이머 주의원, Advantage BC(BC주 외자기업 투자관리처) 콜린 한센 대표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과 신한은행 이석근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코퀴틀람 지점 개설로 캐나다 서부 지역의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캐나다 내 지점이 많지는 않지만 모바일뱅킹 등 한국의 우수한 정보통신(IT) 역량을 적용한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적용해 글로벌 리테일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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