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연맹, 2021년 세계가스총회 준비 전담기구 설립

입력 2016-11-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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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연맹이 14일 개최한 제7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이승훈 회장(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연맹이 14일 개최한 제74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이승훈 회장(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연맹은 14일 제74차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고 2021년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설립안 등을 상정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회장으로 있는 가스연맹은 이날 이사회에서 연맹 정관과 규정개정안,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설립, 신규회원 가입안, 임원선출을, 이어진 임시총회에서는 정관개정, 임원선출을 가결했다.

특히, 이사회에서는 2021년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 준비 전담기구인 WGC2021 조직위원회 설립안이 가결돼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정관 개정은 연맹이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기 위해 법인세법에서 요구하고 있는 사항들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규정 개정 또한 연맹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감안한 운영비 절감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승훈 회장은 이날 연맹 회원사를 포함한 다양한 관계기관들이 조직위원회에 참여해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12월 7일 개최 예정인 조직위원회 1차 총회와 출범식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사회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과 한국미쓰비시상사가 연맹 회원으로 가입됐다.

이승훈 회장은 올해 말로 예정된 연맹의 지정기부금단체 지정이 성사될 경우, 연맹 회비와 WGC2021 후원금 등 회원사가 연맹에 기여하는 각종 비용들이 손비처리 돼, 회원사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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