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베트남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입력 2016-11-14 15:33 수정 2016-11-15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물산은 지난 6일부터13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빈읍냐미코뮌마을에서 글로벌 주건환경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 6일부터13일까지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빈읍냐미코뮌마을에서 글로벌 주건환경개선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봉사단 27명이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푸빈읍 냐미코뮌 마을을 찾아 집짓기 집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주택 신축은 물론, 현지 초등학교 학생 56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비누만들기, 연극을 통한 위생교육 등의 나눔활동을 펼쳤다. 풍선탑 쌓기, 박터트리기 등의 명랑운동회도 개최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2월부터 베트남 냐미코뮌 마을에서 주택 20채를 신축하고 50채를 개보수했다. 위생시설과 바이오가스 시스템 신축, 유치원ㆍ초등학교 등의 화장실 급수시설, 컴퓨터 교실 신설 등의 개선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마을 주민을 상대로 재난 대비교육, 경제와 위생교육 등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활동은 내년 3월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람들의 삶에서 집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에 속하는지 알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를 건립한 데 이어 지난해 태국에서 청소년 직업기술 교육센터를 지었다. 또 베트남에서는 공공도서관을 건축하고, 몽골에서는 병원개선사업을 펼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85,000
    • +4.98%
    • 이더리움
    • 3,172,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6.1%
    • 리플
    • 729
    • +2.53%
    • 솔라나
    • 182,000
    • +4.48%
    • 에이다
    • 467
    • +3.09%
    • 이오스
    • 668
    • +3.41%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4.86%
    • 체인링크
    • 14,340
    • +3.46%
    • 샌드박스
    • 344
    • +4.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