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박 대통령에 양자 영수회담 담판 제안

입력 2016-11-14 08:28 수정 2016-11-14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양자회담 형식의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지난 12일 ‘100만 촛불집회’ 이후 박 대통령의 하야·탄핵 등 퇴진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혼란스러운 정국을 수습할 방안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추 대표는 비상시국에서 정확한 민심 전달과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해 청와대측에 박 대통령과의 담판 성격의 긴급 회담을 요청했다고 당 핵심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언론을 통해 “오늘 오전 아침 일찍 당에서 추 대표의 이러한 제안을 청와대 한광옥 비서실장을 통해 제안했다”며 “양자 회담 형식의 담판 성격으로, 답은 아직 오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55,000
    • +4.55%
    • 이더리움
    • 3,178,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434,400
    • +5.93%
    • 리플
    • 728
    • +2.1%
    • 솔라나
    • 181,800
    • +4%
    • 에이다
    • 466
    • +1.75%
    • 이오스
    • 669
    • +4.69%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4.77%
    • 체인링크
    • 14,320
    • +3.1%
    • 샌드박스
    • 345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