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KEB하나은행 신용등급 A+로 1단계 상향조정

입력 2016-11-09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KEB하나은행의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또 국가신용등급을 고려하지 않은 은행 자체 신용등급도 ‘A-’로 한 단계 올랐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하나은행은 9일 “꾸준한 여신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대기업 관련 익스포저(위험 노출액)에 대한 편중 위험을 줄여왔고, 자본 적정성이 개선돼 신용등급이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이후 자본 적정성과 리스크 관리에 주력해 왔다.

하나은행은 “S&P가 통합은행 출범 이후 시장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외환, 국제무역금융부문, 자산관리부문의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기반을 다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신인도 상승은 물론 자금조달비용 감소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59,000
    • +3.06%
    • 이더리움
    • 3,179,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3.89%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2,400
    • +3.52%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2
    • +1.0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8.14%
    • 체인링크
    • 14,180
    • -3.14%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