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공원 현장근로자 위한 휴게공간 만들어

입력 2016-11-08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라매공원 시설물 보수나 수목 가꾸기, 화장실 청소 등 시설관리 근로자들이 쉴 수 있는 2층짜리 휴게 건물이 들어섰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독립된 휴게실 건물을 신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상 2층, 총면적 468.5㎡ 크기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옥상에는 에너지 절감과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녹화공간이 조성됐다.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자가 남녀 따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샤워실과 개인별 수납함 등 편의시설도 있다. 필요할 땐 벽을 터서 함께 모이는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

이춘희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공원의 힘든 현장 일을 해온 근로자분들의 복지를 개선하고자 이번 휴게공간을 신축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95,000
    • +1.4%
    • 이더리움
    • 3,156,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22,100
    • +1.86%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176,200
    • -0.06%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7
    • +2.98%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590
    • +3.84%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