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지방공무원 청백봉사상 대상에 울산시 정병건 주무관

입력 2016-11-07 15:05 수정 2016-11-08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방공무원 청백봉사상 대상에 울산시 소속 정병건 주무관(사진)이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정병건(52) 주무관 등 지방공무원 15명을 시상했다.

행자부에 따르면 올해 대상을 받은 정병건 주무관은 상수원 부유물을 제거하기 위한 청소선 선박을 2009년 자체 제작해 수거 기간과 담당 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 주무관은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회야댐 생태습지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등 울산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생태 환경도시 울산을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도 본상 수상자로는 홀몸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희망도우미 사업 추진(서울시 강서구 이성숙)과 중소기업 성장 희망 사다리 사업 추진(부산시 김준년), 접도구역 완화 규제개혁(경기 포천시 백영현), 신부전 환우 장기기증(강원도 박순홍), 헌혈 최다 참여(전남 목포시 김동윤) 등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향상에 헌신한 14명이 선정됐다.

한편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1977년 제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2: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75,000
    • -10.03%
    • 이더리움
    • 3,316,000
    • -19.32%
    • 비트코인 캐시
    • 425,000
    • -16.67%
    • 리플
    • 678
    • -13.74%
    • 솔라나
    • 181,400
    • -10.9%
    • 에이다
    • 439
    • -14.09%
    • 이오스
    • 610
    • -14.08%
    • 트론
    • 174
    • -2.25%
    • 스텔라루멘
    • 118
    • -9.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16.28%
    • 체인링크
    • 13,350
    • -19.43%
    • 샌드박스
    • 327
    • -1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