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2835가구 대단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11월 분양

입력 2016-11-03 1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투시도(사진=대림산업)
▲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투시도(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총 2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춘천은 2009년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 2010년 경춘선 개통에 이어 올해 7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서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동서고속화철도는 춘천에서 속초까지 93.9km 구간에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경춘선과 연결돼 서울~춘천~속초 간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이 목표다. 또 삼성SDS가 2019년까지 춘천시 칠전동 약 4만㎡ 부지에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춘천시 상∙하중도 일대의 106만 8000㎡ 부지에는 호텔, 워터파크, 상가 등이 들어서는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건설 사업이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위치한 퇴계동은 교통, 편의, 교육 등의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춘천 내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한다. 특히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퇴계동 내에서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등산로인 국사봉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우수 학군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추위에 민감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외벽만큼 두꺼운 200mm 단열재를 모든 벽에 사용해 단열 효과를 높였다. 또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하고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에너지 절감, 단열 설계에 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KR-제로에너지단지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패시브제로에너지연구소(IPAZEB)에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이 높은 패시브 건물에 수여한다. 이 단지에는 대림산업에서 개발한 공기청정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해 실내 공기질을 균일하게 유지한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또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에는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피트니스, GX 등 운동 시설 및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학습공간이 마련된다.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스쿨 스테이션도 설치한다.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전체 동에 필로티를 적용하고 각 동의 1층 로비에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보다 10㎝ 더 넓게 설계(일부제외)하고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정식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주택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188-6번지 송한빌딩 6층(농협 춘천지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분양상담과 인터넷 청약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4,000
    • -0.39%
    • 이더리움
    • 3,250,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431,800
    • -1.77%
    • 리플
    • 713
    • -0.83%
    • 솔라나
    • 192,300
    • -1.08%
    • 에이다
    • 470
    • -1.88%
    • 이오스
    • 638
    • -0.93%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24%
    • 체인링크
    • 15,210
    • +0.66%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