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전문점 카페라떼 겨냥 MG 라떼 출시

입력 2016-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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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남양유업)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최고급 원두와 우유를 넣어 커피전문점 라떼 수준의 맛과 향을 낸 ‘루카스9 라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커피 향을 완벽히 지키려고 영하 196도에서 원두를 5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미세하게 분쇄했다. 커피전문점과 같이 설탕은 사용하지 않고 천연우유를 사용해 풍부한 우유 거품과 진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2012년 1조2389억 원을 정점으로 올해는 1조 원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커피의 고급화 때문에 커피전문점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평가다.

이에 남양유업은 기존 인스턴트 커피를 뛰어넘는 커피전문점 수준의 라떼 개발을 시작했으며, 9기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신선한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최적의 라떼를 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우유함량을 대폭 늘리고 농축하는 기술을 활용해 텁텁함 없이 우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라떼를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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