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57개 필지 조기완판

입력 2016-11-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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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조감도(사진=원주기업도시)
▲원주기업도시 조감도(사진=원주기업도시)
이달 공급된 원주기업도시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가 완판에 한번 ‘대박’ 성적을 거뒀다.

1일 원주기업도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원주기업도시 단독 14~15블럭에 위치한 총 57개 필지로 지난 24~25일 접수에서 총 2만7103건이 몰리며 평균 475대 1, 최고 303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고 모든 필지의 계약을 마쳤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각 20%씩 3번에 나눠서 납부가 가능하다. 토지사용가능 시기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각 필지는 최고 3층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고 1층을 필로티로 건축할 경우는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279~792㎡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원주기업도시는 앞서 지난달의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공급에서도 최고 30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최고 9300대 1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약 4300대 1의 주차장용지 등 꾸준한 성공을 이어왔다. 원주기업도시는 이미 현재 7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탄한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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