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보험개발원장에 성대규 前 금융위 국장 내정

입력 2016-10-31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이 차기 보험개발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지난 28일까지 신임 원장 후보를 추가 공모했으나 아무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4∼24일 진행한 첫 원장 후보 공모에서는 성 전 국장 한 명만 지원 서류를 제출했다. 추가 공모에서도 지원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성 전 국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받게 됐다.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다음달 3일 열리는 회원사 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임이 확정된다. 취임일은 다음달 7일이다.

성 전 국장은 2009년~2012년 금융위 은행과장, 보험과장을 지냈다. 2012년 8월~2014년 7월까지는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2003년 보험업법 전면 개정 당시 재정경제부 서기관으로 보험업법의 최초 입안을 직접 담당하기도 했다.

현 김수봉 보험개발원장은 2013년 11월 취임해 3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43,000
    • +1.39%
    • 이더리움
    • 3,15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2.15%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6,200
    • -0.23%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55
    • +3.31%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92%
    • 체인링크
    • 14,630
    • +4.43%
    • 샌드박스
    • 340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