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왕영은의 톡톡톡' 방송 1주년… 누적주문 1400억 달성

입력 2016-10-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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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왕영은의 톡톡톡’ 프로그램이 29일 방영 1주년을 맞는다.(사진제공=GS샵)
▲GS샵은 ‘왕영은의 톡톡톡’ 프로그램이 29일 방영 1주년을 맞는다.(사진제공=GS샵)

GS샵은 ‘왕영은의 톡톡톡’(이하 왕톡) 프로그램이 29일 방영 1주년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년 간 왕톡은 누적주문 1400억 원을 달성해 GS샵 21년 역사 상 1년 간 최다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기록됐다. 매주 1회, 단 2시간의 방송만으로 달성한 대기록이라는게 업체 설명이다.

방영 1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29일 오전 8시20분부터 3시간 동안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중 ‘포트메리온 10인조 풀세트’, 손정완의 ‘SJ 와니 풀스킨 밍크 베스트’, 이태리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OM 월드베스트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왕톡은 GS샵이 프리미엄 상품과 진정성 있는 방송으로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으로 방송인 왕영은씨를 고문役으로 영입해 작년 10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주방, 생활, 이미용, 패션잡화 등을 소개하고 ‘프리미엄 라이프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GS샵은 왕톡을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는 1층 명품관처럼 육성해 왔다. 덴비, 포트메리온, 빌레로이앤보흐, 큐티폴, 웨지우드, 레녹스, 야드로, VBC까사, 르쿠르제, 스타우브, 실리트, 휘슬러, 헹켈, 깔리아 이탈리아, 루셀금고 등 콧대 높기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들을 안방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소개하고 있다.

홈쇼핑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호칭을 부여받은 왕고문은 30년 주부 경력의 깐깐한 눈높이에서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GS샵은 바잉파워를 발휘해 각종 혜택을 선보였다.

시청률도 평균 프로그램 대비 2배 이상 높다. 왕톡이 토요일 아침 홈쇼핑 채널을 평정하자 해당시간 대에 경쟁 홈쇼핑사들의 리빙 프로그램의 신설도 잇따랐다.

왕톡에서 소개한 상품의 3분의 1이 GS샵에서 첫 선을 보인 신상품이었다. 특히,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징장 이용구 선생과 아들 이경동 선생이 만드는 ‘두부자 유기’, 프리미엄 ‘오트리 견과’, 건식좌훈각탕기 ‘온바디’, 맥된장 같은 품질이 우수하지만 시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상품들은 왕톡을 통해 조기에 브랜드 인지도를 쌓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됐다.

GS샵은 왕톡의 성공 사례를 상품과 방송 전반에 확대 적용 중이다. 프리미엄 상품과 진정성 있는 방송으로 고객이 원하는 홈쇼핑으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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