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 항만 공사 日업체와 공동수주

입력 2007-09-17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현대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항만청(Martime and Port Autority of Singapore,MPA)에서 발주한 총 12억6300만 달러(1조2000억원) 규모의 파시르 판장 항만 개발공사를 일본의 펜타오션(PENTA OCEAN)사 등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중 현대건설의 지분은 6억3000만 달러(5900억원)로, 파시르 판장 항만 개발공사의 공기는 총 67개월이다.

지난 7월에 쿠웨이트에서 7억1000만달러 규모의 슈아이바 복합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은 이번 싱가포르 항만 공사도 수주하면서 올 해외수주 목표인 34억달러 달성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후 싱가포르 전철, 창이 공항 공사, 선텍시티, 마리너 센터 등 토목과 건축 분야에서 총 42건에 50억 달러 규모의 수주고를 기록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26,000
    • +6.92%
    • 이더리움
    • 3,622,000
    • +8.22%
    • 비트코인 캐시
    • 470,100
    • +3.94%
    • 리플
    • 870
    • -2.47%
    • 솔라나
    • 219,500
    • +6.35%
    • 에이다
    • 479
    • +3.46%
    • 이오스
    • 669
    • +4.3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3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0.56%
    • 체인링크
    • 14,540
    • +5.75%
    • 샌드박스
    • 363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