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美 금리인상 관측에 약세…달러·엔 104.45엔

입력 2016-10-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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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104.45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23% 오른 113.63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087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0.01% 떨어진 98.7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미국의 추가 기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게 엔화 약세 배경으로 작용했다. 달러는 전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연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미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3.2로, 전월 확정치 51.5에서 오르고 시장 전망인 51.5도 웃돌았다. 지수는 또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에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지난주 70%에서 74%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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