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3분기 순익 5644억…전년동기比 36.2% 증가

입력 2016-10-20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4145억 원보다 36.2% 증가한 5644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KB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689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3512억 원)보다 25.1% 증가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올린 1조6983억 원의 순이익에 근접했다.

KB금융의 순이자 이익은 1조6008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 증가했다. 일반 관리비는 9950억원을 지출해 직전 분기보다 6.9% 줄었다.

총자산은 원화 대출 증가 등에 힘입어 작년 동기보다 11.4% 증가한 489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68%로 작년 동기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계열사별로 KB국민은행은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6% 증가한 421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1650억 원이다 .

국민은행의 3분기 이자이익은 작년 3분기보다 4.8% 증가한 1조2238억 원을 올렸다. 연체율은 9월말 기준으로 가계 부문(0.29%)이 직전 분기보다 0.02%포인트, 작년 동기 대비 0.11%포인트 개선됐다. 기업 부문(0.61%)은 직전 분기보다 0.02%포인트, 작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부실채권(NPL) 비율은 전 분기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1.25%다.

KB손해보험과 KB국민카드는 각각 2482억 원, 2354억 원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52,000
    • +1.51%
    • 이더리움
    • 3,202,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34,300
    • +1.14%
    • 리플
    • 703
    • -0.42%
    • 솔라나
    • 188,500
    • +2.78%
    • 에이다
    • 475
    • +3.71%
    • 이오스
    • 634
    • +1.77%
    • 트론
    • 214
    • +1.9%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870
    • +4.87%
    • 샌드박스
    • 336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