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갤S8’ 대당 매출 증가 유효…‘매수’ 유지-삼성증권

입력 2016-10-20 0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영업이익 전망을 하향조정했지만 신기술 채용 등에 따른 ‘갤럭시S8’의 대당 매출 증가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은 고객사의 신제품 문제로 인해 242억 원에서 161억 원으로 하향조정한다”며 “기대했던 HDI(스마트폰 메인기판)의 턴어라운드 방향성은 인정하지만 속도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돼 ACI(인쇄회로기판)사업부 2016년과 2017년 영업이익률을 각각 -4.2%와 -1%에서 -6%와 -2%로 하향한다”말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의 단종은 아쉽지만 이로 인해 다음 플래그십 모델에서는 충분한 준비 기간과 재료비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MLCC 믹스 개선과 함께 듀얼카메라 등 신기술의 채용도 놓칠 수 없다는 점에서 갤럭시S8의 대당 매출 증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915,000
    • +3.76%
    • 이더리움
    • 3,157,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430,700
    • +5.41%
    • 리플
    • 723
    • +1.97%
    • 솔라나
    • 176,700
    • +2.2%
    • 에이다
    • 465
    • +2.65%
    • 이오스
    • 659
    • +5.1%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97%
    • 체인링크
    • 14,180
    • +2.6%
    • 샌드박스
    • 344
    • +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