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안정환, 수준급 요리 실력에 '깜짝'…"어렸을 때부터 자취 경력이 빛을 발한 듯!"

입력 2016-10-17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꽃놀이패')
(출처=SBS '꽃놀이패')

'꽃놀이패' 안정환이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 안정환은 주부 9단의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날 '꽃놀이패'에서는 '흙길' 팀에 당첨돼 '한우 잡뼈' 만을 이용해 저녁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식재료를 더 공수하기 위해 동네 주민들에게 근처 턱밭을 수소문하는 영리함을 보였다.

이에 흙길 팀은 평창 특산물인 고랭지 배추와 당근을 확보했고, 안정환은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배추 된장국을 끌여내고, 야무지게 뼈의 핏물부터 빼고 요리를 시작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했다.

안정환의 요리를 직접 맛 본 게스트 강승윤은 "내가 여태까지 먹은 밥 중 가장 맛있다"고 극찬해 안정환을 흐뭇하게 했다. 반면, 은지원은 "나만의 레시피대로 요리하겠다"며 멤버들이 열심히 만들던 사골 떡국에 간장과 후추를 마구 투하하는 '푸드 테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안정환이 어렸을 때부터 자취 생활을 오래했는데 그 경력이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앞으로 '꽃놀이패'의 공식 엄마를 맡아도 손색없다"고 전했다.

한편, 안정환의 깜짝 요리 실력이 발휘될 SBS '꽃놀이패'는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20,000
    • -0.26%
    • 이더리움
    • 3,26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4,900
    • -0.41%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2,400
    • -0.21%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3
    • -1.56%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24%
    • 체인링크
    • 15,220
    • +1.33%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