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제작, 박세리 은퇴기념 헌정영상...‘Thanks Seri’ 감동의 물결

입력 2016-10-13 17:06 수정 2016-10-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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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KLPGA, KPGA 및 골프업계, 유명인, 일반시민 약 300여명 참여

▲박세리. 사진=JNA 정진직 포토
▲박세리. 사진=JNA 정진직 포토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가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의 은퇴를 기념하며 제작한 영상 ‘쌩스 세리(Thanks Seri)’가 화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미국프로골프(PGA),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선수 및 골프업계, 유명인, 일반시민 약 300여명 참여한 영상은 박세리 프로를 상징하는 ‘Thanks Seri’ 기념 모자를 쓰며 박세리 프로의 은퇴를 함께 해주어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영상은 12일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갈리디너와 13일 1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나온 박세리 프로와 18번 홀에서 진행 된 ‘박세리 은퇴 기념식’에서 상영돼 박세리의 감동과 눈물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박세리의 은퇴를 함께 해주기 위해 찾아온 국내외 유명인사와 갤러리 1500여명이 이 영상에 나온 박세리 기념모자 ‘Thanks Seri’를 함께 쓰고, 상록수를 합창하며 박세리의 마지막 라운드를 함께 했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와 박세리의 인연은 2006년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인 스카이72의 오픈과 함께 박세리가 스카이72 홍보대사로 함께 하며 시작됐다. 이후 2007년 박세리 프로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을 때,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2007년 10월 29일 역사상 단 한번뿐인 골프 대회였던 박세리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 스킨스 골프대회 SKY 72 인비테이셔널 호스티드 바이 세리 팩(SeRi PAK)을 개최해 대한민국 국민들과 박세리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축하한 바 있다. 또한 오션코스 10번홀을 박세리의 홀로 헌정하며 함께 해왔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김영재 대표는 “고국으로 돌아오는 박세리 선수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환영하고, 보다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은퇴식’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한 스카이72 김유진 매니저는 “세계적인 선수들 뿐 아니라 골프를 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은퇴 영상 제작과정에 흔쾌히 참여해 주어 더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스카이72 홈페이지와 페이스 북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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