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 중국ㆍ호주 등 해외 9개국에 선판매

입력 2016-10-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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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 포스터
▲영화 ‘럭키’ 포스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럭키’가 중국과 호주 등 해외 9개국에 선판매됐다.

11일 영화 투자ㆍ제작사 쇼박스에 따르면 ‘럭키’는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와 북미,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해외 9개국에 팔렸다.

특히 ‘럭키’의 북미 판권을 구매한 JBG 픽처스 USA는 ‘사도’, ‘내부자들’, ‘검사외전’을 북미지역에 성공시킨 배급사다.

영화 ‘럭키’는 일본의 원작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성공률 100% 완벽 카리스마 킬러 형욱(유해진 분)이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 분)이 목욕탕 키를 바꿔치기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3일 개봉.

쇼박스 관계자는 “원작 영화를 새롭게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영화가 해외에 재판매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자연스러운 코미디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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