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문체부, 한 달간 작가미술장터 개최

입력 2016-10-10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매수익금 전액 작가에게 제공

▲신한PWM도곡센터에 마련된 작가미술장터에서 고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PWM도곡센터에 마련된 작가미술장터에서 고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다음 달 9일까지 약 한 달간 금융권 최초의 작가미술장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2회째로 전시에서 판매에 이르기 까지 필요한 사업비를 문체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한다. 기존 아트페어와 달리 판매수익금 전액을 작가에게 제공하는 등 예술 활동을 직접적으로 돕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작가미술장터 개설지원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작가미술장터는 서울ㆍ수도권ㆍ부산의 10개 PWM센터(압구정, 강남, 도곡, 분당, 잠실, 여의도, 목동, 서울파이낸스, 해운대, 부산 센터)에 마련된다. 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미술작품 감상과 구매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가와 고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미술의 대중화와 예술의 일상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창작활동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14,000
    • +3.3%
    • 이더리움
    • 3,184,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4.94%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181,300
    • +2.78%
    • 에이다
    • 463
    • -1.7%
    • 이오스
    • 668
    • +2.14%
    • 트론
    • 210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4.15%
    • 체인링크
    • 14,190
    • +1%
    • 샌드박스
    • 344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