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평균 13.6대 1로 1순위 마감

입력 2016-10-07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달 30일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늘어서 있다(사진=효성)
▲지난 달 30일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늘어서 있다(사진=효성)
효성이 속초에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눈길을 끌었던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전 가구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6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5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139명이 1순위 청약에 나서 평균 13.6대 1로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 141㎡ 주택형은 당해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27.5대 1을 나타냈고 전용 84㎡A 주택형은 2081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20.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은 속초지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에서 제일 높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청초호, 청대산 등 수려한 조망과 속초 조양동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전체 651가구 중 92% 이상을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한 것이 속초지역의 실수요자들을 움직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산309번지 외 31필지 일대에 위치한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6개동 규모로 △전용 59㎡ 217가구 △전용 74㎡ 115가구 △전용 84㎡ 272가구 △전용 120㎡ 42가구 △전용 137㎡ 펜트하우스 3가구 △전용 141㎡ 펜트하우스 2가구 총 651가구로 구성돼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속초~양양 구간)개통 시 1시간 15분대 서울생활권을 누리게 되고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구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동해안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단축된다. 올해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속초~삼척을 잇는 동해고속도로는 강원 동해안을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20분으로 줄어든다.

조양동의 중심지에 위치한 ‘속초 조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슈퍼 등 쇼핑시설과 전자랜드, 메가박스, 의료시설 등 조양동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청대초교와 청봉초교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남쪽으로는 설악고교도 가까이에 있다. 속초팔경 중 하나인 청대산 등산로와 맞닿아 있고 청초호 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10월18~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88,000
    • +6.69%
    • 이더리움
    • 3,748,000
    • +8.01%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7.57%
    • 리플
    • 861
    • +0.12%
    • 솔라나
    • 224,900
    • +3.69%
    • 에이다
    • 491
    • +2.94%
    • 이오스
    • 678
    • +3.83%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3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8.25%
    • 체인링크
    • 14,890
    • +5.98%
    • 샌드박스
    • 373
    • +6.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