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달의연인' 서현♥남주혁, 고려판 로미오와 줄리엣 '해소커플만큼 애절'

입력 2016-10-05 09:03 수정 2016-10-05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달의연인' 서현, 남주혁 커플의 애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현과 남주혁은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왕건 일파에게 가족이 무삼히 살해당한 후백제의 마지막 공주 우희 역과 왕건의 13황자 백아 역을 맡아 서로 이룰 수 없는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4일 방송분에서는 왕요(홍종현 분)의 반란을 막기 위해 정윤(김산호 분)이 머물고 있는 옛 후백제 땅을 찾는 백아와 그를 안내하는 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해가 기울자 잠시 쉬며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우희는 "이제 저 산만 넘으면 옛 후백제 땅이다. 내 고향이야"라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 했고, 이런 모습을 바라보며 백아는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거겠지"라고 아쉬워했다.

우희는 백아를 사랑하지만 집안의 원수인 왕건 때문에 다가갈 수 없는 상황. 우희는 "다시는 안 봤으면 좋겠다"라고 딱 잘라 말하지만, 백아는 "그럼 오늘 밤은 내 마음대로 해도 되는거지"라고 말한 뒤 슬픈 입맞춤을 나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고려판 로미오와 줄리엣이 따로 없다", "이준기 아이유 커플만큼이나 애절하다", "비주얼 커플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38,000
    • -1.8%
    • 이더리움
    • 3,627,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1.76%
    • 리플
    • 745
    • -0.4%
    • 솔라나
    • 228,800
    • -0.78%
    • 에이다
    • 502
    • +0%
    • 이오스
    • 675
    • -1.46%
    • 트론
    • 217
    • +1.88%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3.93%
    • 체인링크
    • 16,250
    • +0.18%
    • 샌드박스
    • 38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