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백혈병 투병 최성원, 누구? '아수라'서 정우성 아내 주치의 '감초 역할 톡톡'

입력 2016-09-30 21:52 수정 2016-09-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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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으로 최근 한차례 큰 고비를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성원은 올해 초 JTBC '마녀보감' 촬영 도중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최성원은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으나, 치료 속도가 더뎌 정밀 검사를 받던 중 백혈병 판정을 받았다.

최성원은 그간 치료에 집중에 왔으나, 28일 개봉한 영화 '아수라'에서 정우성의 아내 주치의 역할로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아수라' 측 관계자는 "'아수라' 촬영 당시는 최성원이 건강 이상 신호를 감지하지 못 했을 때였다"라며 "백혈병 진단 전이었기 때문에 출연이 가능했던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성원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3월 전파를 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성원은 과거 KBS2TV 예능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 합창단 멤버로 활동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다. 당시 지휘를 맡은 박칼린은 그의 가창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30일 최성원 측은 "급성 백혈병으로 집중 치료 중인 최성원이 한때 병세가 악화돼 한 차례 고비를 맞았으며, 현재는 회복 중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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