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현대차와 개발한 경량 플라스틱 적용 콘셉트카 공개

입력 2016-09-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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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30 내부 모습. (사진제공=바스프 )
▲RN30 내부 모습. (사진제공=바스프 )

바스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바스프는 29일 열린 ‘2016 파리모터쇼’에서 소개된 고성능 콘셉트카 RN30의 내·외장재를 현대차와 함께 공동 개발해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RN30은 바스프의 자동차 솔루션을 적용해 만들어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트랙 전용 레이싱 모델이다. 바스프 관계자는 “RN30은 화학산업의 솔루션으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실현하며 고성능 기술을 특화했다”며 “특히 견고하고 지속가능한 소재로 알려진 경량 플라스틱이 RN30 콘셉트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RN30은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 박람회(K2016)에도 전시된다.

라이머 얀 바스프 기능성 소재 사업부 사장은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 개발에 우리의 혁신적인 원료와 맞춤형 기술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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