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V20’ 지원금 최대 28만4000원…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이통사는?

입력 2016-09-29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부터 이통 3사는 온ㆍ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V20을 공식 출시한다. (사진제공= KT)
▲29일부터 이통 3사는 온ㆍ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V20을 공식 출시한다. (사진제공= KT)

이동통신사가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V20 구매자에게 최대 28만4000원을 지원한다. 5만 원 대 요금제를 선택했을 때 출고가가 89만9800원인 V20을 75만∼79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29일부터 이통 3사는 온ㆍ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V20을 공식 출시한다. 이통사 중 V20에 가장 많은 지원금을 책정한 곳은 KT다.

KT의 공시지원금 최대액은 24만7000원이다. 이어 LG유플러스 21만6000원, SK텔레콤 17만7000원이다. 데이터 요금제 중 가장 비싼 월 11만 원짜리 요금제를 선택할 때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까지 받으면 V20 최저구매가는 KT에서 61만5800원, LG유플러스에서 65만1400원, SK텔레콤에서 69만6250원이다.

소비자가 많이 찾는 월 5만 원 중반 요금제를 선택할경우 KT는 75만6100원, LG유플러스 77만3300원, SK텔레콤 79만6300원이다. 이는 경쟁 제품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출고가 98만8900원)보다 8만 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갤럭시노트의 경우 5만 원대 요금제에서 실구매가는 83만∼84만 원대다.

공시지원금 대신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받을 수도 있다. 출고가가 높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경우 선택약정 할인 비율이 더 높다. 5만 원 중반 요금제 선택시 SK텔레콤에서 지원금 할인은 10만3500원이지만, 선택 할인으로는 24개월간 26만9280원을 아낄 수 있다.

이통 3사가 출시한 스마트폰 구매 연계 신용카드를 쓰면 전월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 원의 통신비 할인 효과를 추가로 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054,000
    • +5.85%
    • 이더리움
    • 3,203,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6.62%
    • 리플
    • 731
    • +2.52%
    • 솔라나
    • 183,300
    • +4.68%
    • 에이다
    • 469
    • +3.08%
    • 이오스
    • 669
    • +3.7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5.1%
    • 체인링크
    • 14,420
    • +3.52%
    • 샌드박스
    • 347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