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진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실시

입력 2016-09-28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은행은 대구, 경북, 울산 지역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중소기업 지원방안은 ‘대구, 경북, 울산’ 지역에 소재하는 ‘재해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피해기업 당 2억원 이내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전자금이 지원된다.

또 피해기업의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만기연장도 지원될 예정이며 만기 연장 시 최고 1.0%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도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낮은 금리의 긴급자금 등의 금융지원을 통해 지진 피해기업의 금융비용 절감 및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제도를 마련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30,000
    • -0.44%
    • 이더리움
    • 3,103,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421,400
    • -0.89%
    • 리플
    • 788
    • +2.2%
    • 솔라나
    • 177,900
    • +0.17%
    • 에이다
    • 450
    • -0.44%
    • 이오스
    • 637
    • -1.39%
    • 트론
    • 203
    • +1%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4%
    • 체인링크
    • 14,300
    • -1.04%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