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째 상승, 힘은 점점 떨어져...778.89(3.76P↑)

입력 2007-09-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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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닥 지수는 3.76포인트 오른 778.89포인트로 마감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그 힘은 점점 약해지고 있는 형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맞서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낸 탓에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기관은 165억원 순매도 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억원 117억원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유통업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화학, 제약, 비금속업 등이 하락했다.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가 상승했던 반면 아시아나항공, 태웅, 키움증권, 하나투어, 다음이 하락했다.

이화전기와 제룡산업, 비츠로시스, 비츠로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북송전관련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보더스티엠이 중국내 게임기생산 합작법인 설립계약 체결 소식으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성호전자가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9.8% 올랐다.

반면 어울림정보가 감자발표로 하한가로 밀려났고, 3노드디지탈이 11일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고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났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2종목을 포함해서 475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7종목을 포함해 46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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