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회원권, 여자 시니어 프로골프 챔피언스 투어 창설

입력 2016-09-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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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과 김영일회장(오른쪽).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과 김영일회장(오른쪽).
동아회원권(회장 김영일)이 주최하는 여자프로골프대회가 7년만에 부활한다.

동아회원권은 23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수석부회장 강춘자)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아회원권 사무실에서 KLPGA 2016 동아회원권 챔피언스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동아회원권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상주 블루원 컨트리클럽에서 9차전과 10차전, 2회에 걸쳐 열린다. 최된다. 2라운드 대회로 치러지는 일반적인 챔피언스 오픈과 달리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져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강자를 가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 대회는 각 차전 별 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8000만 원으로 챔피언스 투어 역대 최다 상금이 걸려 있다.

김영일 회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한국여자골프의 위상은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 올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여 대회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회원권은 골프저변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의 삶의 터전이자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신 스폰서에 깊이 감사한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대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회원권은 회원권거래 및 분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회사로 자선골프대회를 주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동아회원권은 올해부터 김소이(22), 박신영(22) 등 KLPGA의 잠재력 있는 선수를 후원하며 국내 여자 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아회원권은 2000년대 남자 2부 투어와 남여 프로 13명을 후원하며 프로골프계에 큰 발전을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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