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3D 지도서비스 '카카오맵'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입력 2016-09-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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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3D 스카이뷰.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맵 3D 스카이뷰.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신규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지도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카카오맵은 수년간 축적해온 데이터 베이스에 최신 지도 기술과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맵은 ‘벡터’방식을 적용해 3D 스카이뷰를 제공한다. 기존 지도 서비스는 고정된 지도 이미지를 이용하는 방식이라 지도의 확대와 축소만 가능했지만 카카오맵은 확대, 축소뿐 아니라 자유로운 회전과 3D입체 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빠른 길찾기, 위치 기반 추천 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맵 iOS 앱은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목적지까지 다양한 경로와 이동 방법을 알려주는 ‘길찾기’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길찾기 기능을 실행하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승용차, 대중교통, 도보를 이용한 다양한 경로와 소요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 카카오내비 등 교통 전문 서비스를 연동해 24시간 단위로 대중교통의 시간표, 배차 정보 등을 업데이트 하며 정확하고 빠른 길찾기 결과를 제공한다.

이재혁 카카오 로컬팀장은 "카카오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정확하게 연결함으로써 이동 영역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종합 솔루션 서비스" 라며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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