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새누리 의원, 전통시장 ‘청년창업’ 활성화 법안 발의

입력 2016-09-15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통시장에서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임대료 등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상인에 대해 임대료ㆍ점포개선 지원, 창업 교육ㆍ컨설팅 지원, 창업체험 프로그램, 창업 성공사례 발굴ㆍ포상ㆍ홍보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 의원은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최근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와 준 대규모 점포 등의 골목상권 진출로 입지가 줄어든 전통시장과 기존 상점가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젊고 역동적인 청년상인이 전통시장 등에서 적극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00,000
    • +2.93%
    • 이더리움
    • 3,171,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17%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0,600
    • +2.27%
    • 에이다
    • 462
    • -1.91%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3.56%
    • 체인링크
    • 14,120
    • +0%
    • 샌드박스
    • 342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