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맑음, “전국서 한가위 보름달 볼 수 있다”

입력 2016-09-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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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 맑은 날씨로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전국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추석 전날인 14일부터 추석 다음날인 16일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석 당일(15일)에는 하늘이 맑게 개면서 한가위 보름달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다.

한가위 보름달은 이날 오후 5시 44분(서울 기준)에 뜨며, 오후 11시 27분에 가장 높이 떠오를 예정이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한때 비가 올 가능성이 있지만 보름달을 보는데는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17~18일도 중국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17일 이후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다소 높았던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초가을 날씨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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