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7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출시

입력 2016-09-11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LG 트윈타워에서 김치맛은 살리고 사용편의성은 강화한 17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왼쪽부터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디오스 김치톡톡 뚜껑식,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모델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LG 트윈타워에서 김치맛은 살리고 사용편의성은 강화한 17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왼쪽부터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디오스 김치톡톡 뚜껑식, 디오스 김치톡톡 스탠드형)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김치맛은 살리고 사용편의성은 강화한 2017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용량은 128리터에서 836리터로 스탠드형 27종, 뚜껑식 15종 등 총 42종이다.

LG전자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만 탑재했던 ‘유산균 김치+(유산균 김치 플러스)’ 기능을 올해는 뚜껑식에도 확대 적용했다. LG전자가 이번에 내놓은 219리터 이상의 김치냉장고 신제품은 스탠드형과 뚜껑식을 가리지 않고 모두 ‘유산균 김치+’ 기능이 들어가 있다.

LG전자는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전 모델에 칸별로 냉장, 냉동, 김치보관 등을 따로따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김치를 보관하지 않을 때는 사계절 내내 다목적 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칸은 전원을 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219리터 이상의 뚜껑식 김치냉장고 신제품 전 모델에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기존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25%가량 줄였다. 뚜껑식 김치냉장고에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스탠드형의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신제품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보관하는 김치의 양이 많지 않은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를 결합한 융복합 냉장고다. 용량이 621리터인 신제품(모델명: K626SN35T)은 사용자가 빌트인 냉장고처럼 주방 조리대의 깊이에 맞춰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용량이 836리터인 신제품(모델명: K846TS35T)은 곡면 글라스를 적용해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출하가는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을 포함한 스탠드형이 155만원~410만원, 뚜껑식이 60만원~130만원이다.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김치맛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편의 기능과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41,000
    • +3.12%
    • 이더리움
    • 3,186,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438,800
    • +4.15%
    • 리플
    • 730
    • +1.11%
    • 솔라나
    • 183,100
    • +4.15%
    • 에이다
    • 466
    • +0.65%
    • 이오스
    • 665
    • +1.37%
    • 트론
    • 207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8.9%
    • 체인링크
    • 14,290
    • +0.28%
    • 샌드박스
    • 343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