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손나은, 안재현 포기 정일우 선택 "너에게서 쉬고 싶어"

입력 2016-09-10 1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방송 캡처)
(출처='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방송 캡처)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가 예측 불허의 애정 라인을 그리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9회에서는 오직 현민(안재현)이를 바라보던 혜지(손나은)가 현민 보란 듯 그 앞에서 지운(정일우)에게 돌발적으로 사랑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취 키스'를 통해 지운과 조금씩 가까워지며 그에 대한 알 수 없는 마음을 키워가던 하원(박소담)이 그 상황을 지켜보게 돼, 네 사람의 애정전선이 꼬이고 말았다.

술기운에 지운과 키스를 나눈 전날 밤의 기억으로 어쩔 줄 몰라 하던 하원은 욕실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 다리에 깁스를 하게 됐다. '만취 키스'의 여운 때문에 지운과 하원은 예전보다 더욱 가까워졌다.

하원의 병문안 차 하늘집에 온 혜지는 몰래 현민의 방에 들어갔다 선반 위에 놓인 어린 현민과 혜지, 그리고 혜지 오빠가 함께 찍은 옛 사진을 바라봤다. 뒤늦게 나타난 현민은 혜지에게 "나가"라고 차갑게 말했고, "너한테 난 뭐야?"라는 그녀에 물음에 화를 내며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 다신 너 안 봐"라고 단언했다.

상처받은 혜지는 현민의 방을 나섰고, 눈물을 머금은 혜지를 본 지운은 현민의 멱살을 잡고 "혜지 울리지 말랬지"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현민은 지운에게 "니가 뭔데? 무슨 자격으로 이래?"라고 했고, 그 순간 혜지는 "지운이 그럴 자격 있다"고 편을 들었다.

이어 혜지는 지운을 보며 "더는 현민이 때문에 울고 싶지 않아. 너한테서 쉬고 싶어. 나 받아 줄래?"라고 뜻밖의 고백을 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10일 토요일 밤 11시 10회가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0,000
    • +0.95%
    • 이더리움
    • 4,42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5.43%
    • 리플
    • 733
    • +12.25%
    • 솔라나
    • 196,500
    • +0.87%
    • 에이다
    • 597
    • +3.83%
    • 이오스
    • 758
    • +2.99%
    • 트론
    • 197
    • +2.6%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750
    • +2.11%
    • 체인링크
    • 18,310
    • +3.27%
    • 샌드박스
    • 441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