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사기혐의 긴급체포 ‘청담동 주식부자’ 영장 청구… 150억 부당이득

입력 2016-09-0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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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A 씨는 방송과 SNS를 통해 고급주택과 고가의 외제차 등 호화로운 생활을 가감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A 씨의 피해자 B씨는 어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A 씨에게 당한 피해자는 수천명, 피해액은 수천억 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송에서 그렇게 하니까 믿을 수밖에 없었다”며 과장 광고로 인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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