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은 못말려...754.16(2.11P↓)

입력 2007-08-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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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11포인트 내린 754.16포인트로 마감해 닷새만에 하락했다.

기관이 사흘만에 매수세를 보여 반등을 시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탓에 하락반전 했다.

특히 전날 9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하루만에 다시 매도세로 돌아섰다.

이날 기관은 7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억원과 121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IT부품, 섬유의류, 종이목재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반도체, 화학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 중에서는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메가스터디, 태웅, 키움증권, CJ홈쇼핑, 다음 등이 상승했고, NHN과 하나로텔레콤, 하나투어, 동서 등이 하락했다.

이화공영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운데 삼목정공, 홈센타가 상승하는 등 '대운하 건설'수혜주로 꼽히는 종목들에 다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화전기가 11% 올랐고, 제룡산업이 8.1% 상승하는 등 대북송전관련주도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젠트로가 임플란트 등 의료기 분야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3.0% 올랐고, 국내 상장된 첫 외국기업 3노드디지탈이 엿새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인수합병(M&A) 계약이 해지된 시큐리티코리아(하한가)와 한텔은 동반 하락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1종목을 포함해서 426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49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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