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노캠텍, 中 알리바바가 설립한 하이타오에서 인수…엔터사업 확장 ‘↑’

입력 2016-09-06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노캠텍이 중국 알리바바가 설립한 하이타오에서 인수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26분 현재 나노캠텍은 전일 대비 210원(3.25%) 오른 6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캠텍은 최대주주 변경 후 엔터테인먼트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이번 신사업은 알리바바그룹과 후난TV위성이 설립한 하이타오의 쑨쩐쿤(SUN ZHENKUN·손진곤) 총경리(CEO)가 이끈다. 나노캠텍 이사 후보 명단 중 한 명인 손진곤 씨는 중국 후난 콰이러 타오바오 문화전파 유한공사(호남쾌락도보문화전파유한공사·하이타오) 총경리(CEO)이다.

전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나노캠텍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등 정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나노캠텍은 이번 주총에서 △방송프로그램, 영화, 비디오물, 오디오물 제작, 유통, 판매업 및 관련 서비스업 △음악컨텐츠, 음원, 음반제작, 판매 및 유통사업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관련사업 △화장품 및 생활용품 제조, 유통, 판매업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등을 사업 목적에 새로 추가하는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헝셩그룹을 비롯해 웨이포트, 이지웰페어, 썬코어 등 중국 사업 관련이나 자본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3,000
    • -1.82%
    • 이더리움
    • 4,102,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505,500
    • -6.22%
    • 리플
    • 779
    • -3.95%
    • 솔라나
    • 200,800
    • -6.65%
    • 에이다
    • 506
    • -3.62%
    • 이오스
    • 720
    • -1.77%
    • 트론
    • 179
    • +1.7%
    • 스텔라루멘
    • 130
    • -4.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4.45%
    • 체인링크
    • 16,460
    • -3.23%
    • 샌드박스
    • 390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