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리얼스토리 광고’의 SNS 조회수가 6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일반 고객을 모델로 제작한 ‘리얼스토리 광고’의 SNS 조회수가 6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윤혜령씨와 어머니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한 홈IoT 영상을 처음 제작했다. 이후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 △엄마의 수업 △U+패밀리샵 등 일반 고객들의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만들었다.
특히 홈 IoT와 다문화 가정을 소재로 삼은 ‘엄마의 수업’은 조회 수가 각각 1100만 건을 넘었다.
광고 모두 유명 연예인을 내세우지 않았고 특정 상품에 대한 설명도 없다. 일반인들이 홈 사물인터넷(IoT), 인터넷TV(IPTV) 실시간 생방송, 군 수신전용 전화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일상을 그렸다.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이 광고를 건너뛰지 않고 본 평균 시청 시간은 1분 33초로 긴 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재로 상품과 서비스를 녹여낸 광고를 통해 고객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