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임직원, 추석 선물배송 직접 나서

입력 2016-09-05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백화점은 본사 임직원 580여 명이 오늘 5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선물 배송에 직접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배송 기간 8일중 하루를 정해 배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임직원 선물 배송을 통해 추석 직전의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배송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분당점, 강남점 등 7개 점포에 마련된 배송센터에서 상품수령과 적재, 상품 배송, 배송 전후 고객 연락 등 배송 관련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부터 롯데백화점은 임원 배송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올해도 이원준 대표이사를 포함한 배송에 나선 모든 임원들은 정장과 배지를 착용하고 선물세트와 함께 본인 명함을 같이 전달하는 등 품격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분당점 등 주요 5개 점포에서는 처음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안심 배송원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홈페이지에 담당 배송원의 정보 및 주문한 상품의 입고, 배송 현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박완수 경영지원부문장은 ”임직원 배송의 경우, 임직원에게는 명절을 앞두고 현장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고객은 만족도 높은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들이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 활동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66,000
    • +4.24%
    • 이더리움
    • 3,192,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5.52%
    • 리플
    • 731
    • +1.81%
    • 솔라나
    • 182,000
    • +3.17%
    • 에이다
    • 465
    • +1.53%
    • 이오스
    • 669
    • +2.92%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74%
    • 체인링크
    • 14,290
    • +1.71%
    • 샌드박스
    • 345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