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사은품 지급 기간 ‘헤프닝’… 내달 30일까지 또 연장

입력 2016-08-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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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사진제공=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면서, 예약판매 사은품 지급 기간이 연장되는 헤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혜택 신청을 위한 개통 기간을 기존 8월 31일에서 9월 30일로 한 달 연장했다.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 중 이달 31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스마트밴드 기어핏,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 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 할인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사은품 지급 고객의 개통 기한을 이달 23일로 고지했다가 같은 달 31일로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지난 6∼18일 예약판매가 40만 대를 돌파하면서 제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였다.

예약판매를 접수한 이통사 유통점은 고객들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런 사은품 지급 기간 연장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예약가입자가 역대 최대로 몰리면서 30일까지 예약판매분을 모두 해소하는 것은 불가능했다”며 “기간을 연장해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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