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로 강세…달러·엔, 101.84엔

입력 2016-08-27 0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2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59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30% 상승한 101.84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7% 떨어진 1.1198달러 기록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48% 상승한 114.00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5시 현재 전일대비 0.81% 오른 95.4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잭슨홀미팅에서 미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고조된 것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옐런 의장의 포괄적인 발언 이후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내달 금리인상을 강하게 시사한 것이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주요 10개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 달러 스팟인덱스는 이날 한 때 0.8%나 상승, 지난 8월 9일 이후 최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한 블룸버그의 환율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달러화는 금년말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각각 105엔 및 1.09달러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62,000
    • +5.49%
    • 이더리움
    • 3,209,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6.39%
    • 리플
    • 733
    • +2.52%
    • 솔라나
    • 182,900
    • +4.22%
    • 에이다
    • 469
    • +2.63%
    • 이오스
    • 671
    • +3.87%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5.18%
    • 체인링크
    • 14,380
    • +3.23%
    • 샌드박스
    • 347
    • +5.47%
* 24시간 변동률 기준